12/26/2022 (에스라 6장)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함으로 인하여 전 건축할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 전을 건축하며 필역하되…’ (에스라 6:14)
결국은 이루시는 하나님…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잃지 말라 하신다…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의 외침은 다름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면 결국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순종하며 감당할 때에…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의 시간에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살라 하신다. 결국은 이방나라의 왕의 전적인 도움과 명령으로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게 하신다. 그리고 제사에 쓰일 모든 제물까지도 풍부하고 넘치게 드려지는 결과를 보게 하신다…
주님, 사람의 한계를 보는 자가 아니라… 크신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보고 믿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당면한 환경과 상황은 그리고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전혀 가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던 성전 건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갔던 소수의 사람들 때문이었음을 봅니다… 결국은 이루어 가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는 그 순간까지… 결국은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어 하나님의 성전을 한 사람 한 사람 세워가는 Christ Life의 인내를 사는 2022년 마지막 한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