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2022 (에스라 5장)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받들어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하여 돕더니 (에스라 5:1-2)
끝까지 맡은 사명을 감당하라 하신다… 여러 사람들의 방해 때문에 오랜 시간 성전건축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말씀의 회복으로 돌아오게 외치는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외침과 함께 다시 건축이 시작된다. 방해의 세력 때문에 잠시 중단된 성전건축이 16년 이상 지연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일어나 결단하고 나아가는 그 한 사람들 때문에 다시 건축이 시작된다… 그리고 돕는 자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끝까지 맡은 사명을 감당하라 하신다…
주님,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당면한 환경과, 상황 그리고 방해 세력 때문에, 그만두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외치지 못하고 숨는 그런 자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너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Here & Now) 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사명을 살 때에… 돕는 손길을 여기저기서 일으켜 주시고 세워 주시어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어 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위해서 몸소 Life-on-Life의 사명을 사신 Christ Life가 살아지는 축복의 성탄절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