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23 (느헤미야 3장)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느헤미야 3:1-2)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돼라 하신다… 하나님이 느헤미야에게 주신 비전대로 성벽 재건이 시작된다. 먼저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들과 솔선수범하여 양문을 건축하고 문짝을 달고 일을 시작한다. 그러니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 그리고 그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그리고 그다음은… 계속 그 시작이 이어져 간다. 무너진 성벽의 환경과, 반대 세력을 보면 불가능해 보였지만… 한국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이 생각난다. 아주 작은 일이지만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돼라 하신다…
주님,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어진 환경과 상황을 불평하고, 핑계 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바라보고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아주 작은 것부터 먼저 시작하고 헌신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북미주 KCBMC에 주신 사명을 이루어 가는 3C (Commitment, Consistency, Continuity)를 먼저 시작하고 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붙여 주시는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의 사명을 먼저 시작하고 그다음은, 그리고 그다음은 을 이어가는 Christ Life를 사는 사역의 용사들이 불일 듯 세워져 가는 2023년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