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2022 (에스라 7장)
‘또 나로 왕과 그 모사들의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나의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두목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에스라 7:28)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로…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무사히 끝나고… 바벨론의 왕실의 학자로 지내던 에스라 선지자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된다. 그는 비록 이방 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자였지만 모든 일에 충성된 자였던 것 같다. 그리고 바벨론의 아삭 사스다 왕에게 전적인 신뢰를 얻은 자였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나오게 하는 에스라를 배우라 하신다…
주님, 무엇을 하든지 다 주께 하듯 하라… 는 말씀을 다시 배우고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무엇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면 최선을 대해 섬기고, 베풀고, 열심을 다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의 계산과 방법, 이해타산이 아니라… 맡겨주신 사명과, 일을 주께 하듯 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어 더 충성스러운 Christ Life의 사명을 사는 2023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