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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23 (욥기 2장)

1/30/2023 (욥기 2장)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욥기 2:10절)

일차원적인 믿음에서 벗어나라 하신다… 욥이 자신의 모든 재산과 자녀들을 한꺼번에 잃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견딜 수 없는 몸의 고통이 시작된다. 죽지 못해 사는 아픔과 고통의 시작이라 표현한다. 그를 가장 가까이했던 아내까지 뭐 그렇게 사느냐,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그냥 죽어 버리라고 폭언을 한다… 일차원적인 믿음을 가진 아내였다… 인생의 성공과 자랑만이 하나님의 축복이 아닌데…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주관하시고, 준행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으라 하신다… 3차원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 결국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좋게 만드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하신다…

주닌, 저 역시 욥의 아내와 같이 일차원적인 초등 학문의 믿음을 가지고 생활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사역에서도, 표면적으로 잘되면 하나님의 축복이요… 혹 조금 안되면 실망과 좌절이요, 원망과 걱정으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지키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깨닫습니다.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 이시오, 거두어 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당장 당하는 어려움과 재앙 까지도 다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욥의 신앙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일터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섬기는 교회와 사역에서… 끝까지 견디고 이기는 Christ Life의 인내와 믿음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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