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23 (욥기 19장)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기 19:25)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욥의 고통가운데 처절하게 느끼는 고백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욥의 상황은 구제불능의 상황이었던 것 같다. 가장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던, 가족, 아내, 친구, 친척 모두가 그를 멸시하고 자신들과 전혀 상관이 없는 타국인 같이 대한다고 말한다(13-15). 자신에게 녹을 먹던 종들까지도… 욥기를 묵상하며 사람에게 기대하고 소망을 두는 것은 허망한 것임을 깨달으라 하신다. 오직 우리의 소망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여호와 하나님뿐임을…
주님, 오직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음을 알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사람에게 기대고, 바라고, 소망을 두는 저의 연약함을 보며 회개합니다.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사람의 칭찬과, 사람의 격려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동일하시고 변하지 않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세상에, 자신의 비즈니스에, 물질과 소유에, 성공에 소망을 두는 자들에게… 내가 가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이 사명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