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2023 (욥기 22장)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욥기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욥의 친구 데만사람 엘리바스의 말이다. 욥을 향하여 위로보다는 꾸짖는 듯하는 말이지만 지금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라 하신다. 나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리에 매 순간 서 있어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 나의 상황과 처지를 변호하고 핑계 대는 것이 아니라… 나는 지금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라 하신다…
주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이 아침에 나는 지금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를 돌아보며 묵상하는 아침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음은… 매 순간 주어지는 상황과 형편 속에서 나는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기뻐하는 자리에 있는 것인데… 많은 때에 아직도 나의 행위와 생각을 의지하고 인생을 의지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 이심을 믿는 것을 통하여 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북미주의 바쁜 일정과 많은 사역의 스케줄 보다도… 먼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Christ Life의 우선순위가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