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2023 (욥기 32장)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아첨하지 아니하나니’ (욥기 32:21)
사람을 좋게 하랴 하나님을 좋게 하랴… 새로운 사람이 등장한다. 욥의 친구들 중 가장 연소한 람 족속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등장한다. 오랫동안 욥과 친구들의 쟁론을 들은 후에 그들을 나무라고 바른말을 한다. 그리고 연소하지만 누구의 편을 들지 않고… 사람의 낯을 보지 않고 담대하게 말한다…
주님, 많은 때에 사람의 낯을 생각하고,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고, 사람의 인기를 얻기 위하여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사람을 좋게 하랴 아니면 하나님을 좋게 하랴… 담대할 수 있는 사명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말을 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지고 나누어지는 Christ Life의 담대함이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가정과, 사역 위에서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