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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2023 (시편 6편)

3/30/2023 (시편 6편)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시편 6:2)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이 축복이다… 다윗은 자신의 한계를 아는 자였다. 아마도 병상에 누워 바라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발견하고 고백하는 기도이다. 축복의 시작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 자로 택함을 입는 것이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의 긍휼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무엇을 이루어서, 사역을 잘해서가 아니라…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긍휼 하심이 축복인 것을…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저의 기도가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 같은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고… 그런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사명이 감사로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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