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023 (시편 55편)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완전히 다 맡겨 버리는 믿음을 가지라 하신다… 여호와께 온전히 다 맡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를 묵상하게 하는 아침이다. 신앙생활에 있어 자주 인용되는 단어이고 또한 많은 경우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다윗이 자신이 정말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아픈 마음으로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탄식할 때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말씀이다. 사람을 의지함이 아니라 온전히 여호와 만을 의지하라… 사람을 신뢰함이 아니라 오직 신뢰할 분은 여호와 이시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 그러할 때 다 맡길 수 있다 하신다…
주님, 6월의 첫날을 시작하며…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시작하기를 소원합니다. 아직도 많은 때에 눈에 보이는 사람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기대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 나를 살리는 말씀을 가지고 요동치 않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생명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