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전도서 5:2)

조급한 말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하신다… 오늘 전도서 말씀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급한 마음으로 말을 하지 말라 하신다. 말이 많으면 결국 우매한자(미련한자)의 소리가 된다 하신다(3절).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다른 사람의 말을 청종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로 서라 하신다…

주님, 얼마나 많은 때에 나의 생각을 가지고 말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청종치 못했는지요…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내가 좋은 대로 행한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저에게 있는 급한 성격과 마음을 말씀으로 다스리고 기다리고 들어주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는 Christ Life의 절제함이 훈련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야고보서 1: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