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사도행전 15:1)
Doing 이 아니라 Being 이 중요하다. 초대 교회때도 그랬던것 같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었을 해야만 하는것을 강조 했었나보다. 그 당시에도 그것을 놓고 적잖은 변론이 있었던것 같다(2). 지금 이시대에도 똑 같은 변론을 할때가 많다. 무었을 해야 자격이 되는것 같고, 인정을 받을것 같고 그래야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좋을것 같아 보인다. 행위를 바꾸어서 나의 가치관을 만들어 가고 그래야 하나님께, 그리스도께 가까이 간다고 혹은 구원 받을 자격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 할수 있는것이다. 우리가 일하는 일터 에서도 많은 경우에 Doing 에 많은 무게를 둘때가 많다. 나의 일터가 먼저 잘 되어야지 복음을 잘 전할수 있다고… 물론 우리가 일하는 일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역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사업, 일터로는 사람을 살리고 세울수가 없다. 감동은 줄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람을 바꿀수는 없는것이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말씀 뿐이다. Being 이다. 내안에 살아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가(Christ Life) 있어야 나의 가치관(value)이 바뀌고 나아가 나의 행위 (Behavior) 가 바뀌는 것이다.
주님, 혹 사역을 감당하면서 Doing 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을 회개 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은 Doing 이 아니라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신지가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내가 해야할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포도나무 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 나를 통하여 Christ Life가 살아지는 Being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