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19)
하나님의 계시는 성령의 전의 개념이 바뀌어야 하겠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 임재하시는 곳, 그곳은 어디가 되었든지 거룩한 곳이요 성령 하나님의 계시는 성전이다.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면, 내 몸 역시 하나님이 계시는 전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집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곳이 하나님의 거룩한 전이다. 내가 일하는 일터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면 그곳이 거룩한 곳이요 하나님의 전인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신 곳, 그곳은 그저 평범한 광야의 한 곳이요, 모세가 매일 일하던 일터였지만 하나님이 임재하여 부르셨기에 신발을 벋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야 할 거룩한 곳이 되었던 것이다. 내 안에, 내 가정에, 내 일터에, 관계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기에 내가 있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전이기에,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나아가야 하겠다…
주님, 내 몸이, 내 일터가, 내 가정이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예배의 처소요 성전임을 잊고서 나의 생각대로, 의지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결정하고, 싸우고, 상처 주고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내 몸이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기에 더 잘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며 순간순간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내가 있는 그곳에서, 개인의 변화, 일터의 변화, 가정의 변화가 이루어져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자로 서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