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2020 (고린도후서 9장)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무엇보다도 은혜의 풍성함을 사모해야 하겠다… 사람의 본능이겠다. 무엇이든 풍성함을 좋아한다. 넉넉하여 많아 넘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없으리라. 나 역시 물질의 풍성함, 사업의 풍성함, 친구의 풍성함을 추구하고 노력했다. 어제 8장의 묵상에서 처럼, 세상 기준의 풍성함은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절대적이다. 세상의 풍성함은 한시적이 만,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은 영원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은 모든 것을 넉넉하게 하여 나아가 착한 일을 넘치게 하는 절대적인 풍성함이다. 사탄은 세상이 기준하는 풍성함이 마치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이라 착각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절대적인 풍성함, 예수 그리스도, 가 빠지고 한시적인 풍성함이 축복이라 혼돈하게 한다. 특히 우리가 일하는 비즈니스와 마켓플레이스에서 한시적인 풍성함이 아니라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사모하며 살아가야겠다.

주님, 세상이 말하는 한시적인 풍성함을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하고 절대적인 은혜의 풍성함과 혼돈하지 않게 하소서… 너무나 많은 때에 세상 기준의 풍성함을 가지기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고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무엇 보다도 더 큰 은사, 풍성한 은사, 를 사모하게 하소서(고전 12:31)… 영원하고 절대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은혜가 풍성하게 넘쳐 많은 사람을 돌아보고,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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