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디모데후서 3:1)
하나님의 사람은 말세에 고통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자이다… 고통을 영어성경 NIV는 (terrible times)라고 표현하였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없음이 고통이다. 무엇인가 가진 것 같지만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상태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함에 빠져 있지만 그 자체가 고통이다. 많은 물질, 돈을 쌓아 두지만 그 물질로 인하여 심적, 관계적, 감정적 고통 속에 살게 된다(2). 모양을 가진 교인으로 사는 것 같지만 그리스도 인으로 살지는 못한다(5). 항상 열심히 배우고 일 하지만 진리 에는 이루지 못하는 고통 속에 살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7). 하나님의 부재는 결국, terrible times, 하나님과의 교통이 없는 그 자체가 고통의 삶이라고 하신다.
주님, 이제까지 물질의 부족함이, 나의 자존심이, 나의 육신의 약함이 고통 이요 고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돌아보니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과 함께 동행함 이, 교제함 이 축복이요 기쁨 이었음 을 깨닫습니다. 우리 주님의 부재는 아무리 표면적으로 멋있어 보여도, 세상 적으로는 가진 것 같아도 그 자체가 고통 이요, 어두움임을 깨닫습니다.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그때에 핍박이 있을지라도(12) 그리스도와 함께함이 축복의 장 이요, 기쁨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통을 사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Christ Life 가 살아지는 축복의 사람으로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