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 1서 2:15-17)
영원한 것을 위하여 살아야 하겠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영원한 안목에서 보면 다 소용이 없는 것들이라 하신다. 영원한 것,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뜻은 그가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마가복음을 통하여 말씀해 주신다. 그리스도가 없는 모든 것은 세상에 속한 것이요 정욕이요 이생의 자랑이라 하신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영원한 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뿐임을 알아야 하겠다.
주님, 이제는 저의 안목이 변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육신의 정욕을 위하여 편안함을 위하여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쌓아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영원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나의 기업, 나의 사역, 나의 자랑은 결국은 썩어 없어지고 아무것도 아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영원한 안목을 가지고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