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2020 (이사야 30장)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18)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다려야 하겠다… 사람의 본능은 보이는 것, 표면적인 것을 의지하기가 쉽겠다. 일터에서는 더욱 그렇겠다. 이스라엘 민족이 그랬던 것 같다. 커다랗게 보이는 애굽이 부러웠고 힘을 가진 바로가 멋있어 보였던 것 같다(2). 그곳에 가면 무엇인가 얻을 수 있어 보였던 것 같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더디 오시고, 어떤 때는 정말 계신가? 하는 의문점도 있었겠다… 우리가 일하는 일터가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도 사업을 잘하고 성공한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 그들과 같이 하고 싶고 존경스럽고 그들의 경영 철학 이성경 말씀보다 더 멋있어 보인다. 그런데 그것은 결구 나의 영혼을 위해서는 돕지도 못하고 결국은 수치로 떨어진다 하신다(5)

주님, 지금도 영원한 은혜를 베풀려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인내하며 갈 수 있는 믿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이 주는 표면적인 것, 말씀과는 거리가 먼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위하여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사람의 본능 느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변화를 살게 하시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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