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이사야 47:13)
하나님 안에서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교만이요 허상이다… 나는 그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지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하겠다. 그렇게 강성하고 세상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던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이다.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으며 세상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하나님이 한번 불어 버리면 먼지와 같은 아무것도 아닌 허망한 것이라 하신다(9)…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자기도취와 교만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잃지 않고 깨어 있어야 하겠다…
주님, 혹 무엇을 이루었다고, 또 무엇을 이루겠다고 하나님이 없는 전략을 세우고, 계산을 하고 세상의 초등 학문을 의지하며 나아가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없이하는 모든 것은 교만이요, 악한 것이요, 전혀 나를 구원할 수 없는 허상임을 기억하고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더 겸손하고, 간절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