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예레미야 27:5)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함이 중요하다… 많은 때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는 의문이 생길 때가 있다. 나의 형편과 처지가 많이 힘들고 어려울 때에, 특히 그런 의문이 들때 그것에 순종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보다는 나의 귀를 즐겁게 하고 위로한다고 하는 사람의 말을 더 듣고 싶어 할 때가 많다(9).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과 형편에서도, 그럴지라도, 그리 하지 않으실 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함이 결국은 축복의 길임을 잃지 말아야 하겠다.
주님, 너무나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믿으며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형편과 기분과 감정에 따라 흔들리고 넘어지지는 연약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찾아 의지하려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지금의 환경과 형편이 어려울 지라도… 그것까지도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순종하며 일터로 나아가는 Christ Life가 살아지는 한 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