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에스겔 8:6)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져 있는가?… 하나님은 깨끗하지 못하고 가증한 곳은 계시지 못하신다 하신다. 그곳이 비록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성전이라 불리는 곳이라 할지라도… 나의 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 하셨는데 지금 나는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져 있는가를 돌아보는 아침이다. 혹 각종 나를 위한 우상과 가증한 일들로 가득 차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나의 몸을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게 함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겠다…
주님, 주님의 피 값으로 주고 사신 저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무나 많은 때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나의 몸을 온전히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거룩한 예배의 성전, Christ Life가 매일 살아지는 거룩한 제사로 드려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