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2021 (창세기 12장)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1)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아브라함이 살던 안정된 곳, 인간적인 평안 함이 있던 곳, 모든 인맥이 있던 고향을 떠나기란 쉽지 않았으리라… 어쩌면 잘 먹고 잘 살던 곳 일수도 있었겠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혹 하나님이 그곳을 떠나라고 하시지는 않는가?… 조금 안정되고 이만하면 괜찮고 살 만한데 그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떠나라고 하시지는 않는지… 그런 자세가 되어 있는지?…

주님, 지금 내가 있는 곳이 하나님이 부르신 곳인지를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혹 내가 생각하고 결정하여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뜻 인양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실 때 말씀을 믿고 좇아 곧 떠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5).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Christ Life가 충실되게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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