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021 (창세기 26장)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창세기 26:3)

나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함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편안하고 익숙한 곳에 머물지 않기를 바라신다. 아브라함 그리고 이삭을 부르시고 익숙하지 않은 곳, 그렇지만 하나님이 복 주시기로 약속한 곳으로 인도 하심을 본다. 일터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일 하다 보면 내가 생각하는 익숙한 곳에 머물며 나의 계획을 더 의지하게 될 때가 많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의 익숙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한 곳, 방법으로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주님, 일터에서 나의 경험, 철학, 관계를 통해 나의 방법으로 계산하고, 계획하고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있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방향과 원하시는 곳을 듣고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형식적인 제사보다 더 중요한 순종함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나의 성공,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의 사명을 사는 Christ Life가 충만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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