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021 (출애굽기 23장)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출애굽기 23:20)

나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 결국은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나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하신다. 내가 열심히 애쓰고 노력해서 가는 것이 아님을 빨리 깨닫고 아는 것이 축복이다. 나의 길에 하나님의 사자,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좋 하라 하신다(21)… 그리 할 때에 나의 원수, 대적들과의 싸움은 나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이 되는 것이라 하신다(22). 나를 대신하여 앞서 가시고 싸워 주시는 하나님 이시다…

주님, 내가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나의 대적이 하나님의 대적이 되고, 나의 원수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하나님이 싸워 주심을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나의 열심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먼저 가셔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맘몬의 세력이 나를 대적하고 넘어 뜨리려 하지만 내가 아닌 내 안에 게시는 Christ Life가 담대하게 싸우고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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