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출애굽기 31:3)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하나님이 쓰시기 위하여 지명하여 택하시고 부르심을 본다(2). 그리고 하나님의 신을 그들에게 부어 주셔서 일을 감당하게 하신다고 하신다… 부르심을 받는 자들의 자격 조건이 없었다. 그냥 하나님이 부르시고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 하나님의 신을 부어 주셔서 일하게 하신다. 나의 자격과 애씀이 아니라 그저 부르시고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그저 감격과 감사로 나아가라 하신다…
주님, 성경의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부르심에 순종하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영과 신으로 그들을 세우고 일하게 하심을 봅니다. 나의 자격과 조건이 아니라 그저 은혜요, 감사요 감격임을 오늘도 깨닫습니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대사로 불러 주신 사명을 내 안에 계시는 Christ Life가 감당하는 충성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