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비전 정립 (3)… (Biblical Vision Casting…)
성경적 비전 정립이란?…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경적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아무리 멋있는 표현과, 먼 미래의 그림을 그려도 그 안에 그리스도가 없으면 그것은 허상이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욕망일 뿐이다. 성경적 비전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한 각자에게 주시는 달란트와 은사에 따라 구체적인 개인의 비전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나에게 주신비전(Vision)과 미션(Mission)은 다음과 같다.
폴현의 비전문: “실업인과 전문인들을 도전하고 양육하여 킹덤 컴퍼니 리더로 세워 비즈니스 세계를 변화시킨다”
폴현의 사명서: “나의 삶의 미션은 다른 사람을 도와서 그들이 조금 더 나은 (영적/육적)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사람이다”
각 개인의 비전문관 사명문 (Vision and Mission Statement)을 정립을 위해서 각자에게 삶에서 그리고 일터에서 주시는 키워드(Key word)을 찾아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 개인에게 주신 키워드는 “관계”, “여유”, “비즈니스” 등이 있었다. 20년 이상 은행 전문가로 일하면서 나에게는 “관계” 가 무척이나 중요했다. 그리고 그 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여유(Margin)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사명이 경제적인 것을 넘어서 그들의 영적인 여유도 나의 사명이 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 또는 정체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부르신 우리 모두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과 사명이 있다고 믿는다. 그 비전과 사명을 빨리 발견하고 정립되면 우리의 삶이 혼돈되지 아니하고 맡겨진 사명에 집중하여 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성경적 비전은 내가 억지로 만들어 내는 나의 꿈, 목적이 아니다. 지금 있는 그 곳, 맡겨 주신 일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키워드를 통해서 비전과 미션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CBMC에게 주신 키워드…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 하나님나라” 이다. 나에게 주신 키워드는 무엇일까? 를 생각해보는 월요일 아침에…
(폴 현 사무총장)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