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사도행전 19:15)
신앙 생활에 있어서 중간성 (Neutrality) 이 문제이다… 신안생활에서 대강 좋은것은 좋은것이 아니다. 계시록 말씀에 차던지 뜨겁든지 하라고 하신다. 예수님 편에 서든지 아니면 아닌 것이다. 중간은 없다. 하나님의 나라와 말씀에는 명확하지 않음이 없다. 예수님을 통하여 시작되지 않은것은 그것이 사람의 눈에는 좋아 보여도, 귀에는 듣기 좋아도 좋은것이 아니요 오히려 악한 것이라고 하신다. 몇일전에 교황이 모든 종교 관계없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을 하고 또한 종교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이 다르다고 발표한것을 본다. 사람들은 이것을 마음이 넓은 포용력을 가진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오직 한가지 만을 가르쳐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을 받은 자 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중간은 없다. 아쉽게도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 하신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 라고 하신다…
주님, 제가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려고 중간에서서 망설인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터에서 추상적인 이론과 철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가르치고 하였음을 회개 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은 우리의 사업이 아니고, 나의 성공이 아니고, 나의 행위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내안에 계시는 Christ Life가 살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