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로마서 14:8)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 때에 자유함이 있다… 나 자신이 나의 주인으로 살 때에는 자유함이 없다. 세상의 초등 학문과 철학은 너 자신이 하나님이다, 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너를 위해서 살라고 가르친다. 그곳에는 자유함이 없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죄’ 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없이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나를 자유함이 없게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유함은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부터 시작된다. 순종이다.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을 순종하며 할 때에 자유함이 있고 기쁨이 있다. 열심히 순종하는 것이 나의 직무요, 책임이다. 주인 되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 하심을 받으며 또한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다고 하신다(18)… 칭찬과 자유는 나의 주인을 알고 그에게 순종할 때에 있는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주님, 내가 주인 되어 살려고 할 때에 고난에 매이고 자유함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아직도 너무나 많은 때에 내가 주인 되어 생각하고, 결정하고, 자만하고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내가 애쓸 때만 다 더 힘이 들고 좌절되고 포기하고 싶은 때가 많았고 자유함이 없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오늘도 나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Christ Life가 맡겨주신 일터에서, 평범한 곳에서 살아지는 자유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