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린도전서 13:1)
사랑의 의미와 동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나 잘 아는 고린도전서 13장, 사랑 장이다. 세상이 말하는 감정적인 사랑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랑을 말씀해 주신다. 로마서 5장 8절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신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럼 우리의 사랑은 그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동기가 되어야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신다. 13장에서 말씀하시는 사랑,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하나하나가 나는 감히 다 할 수 없는 잣대이다… 13장에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성품은 결국 그리스도의 성품을 말씀해 주신다. 사랑=그리스도로 바꾸어 읽어보니… 그렇다 Christ Life가 없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동기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주님, 내 의지가 아닌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사랑이 내 안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표면적으로 무엇을 이룬 것같이 보여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하기 전에 먼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동기가 되게 하시고 의미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로 나아가면서 온전한 사랑으로 죽기까지 저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 Christ Life의 사랑이 살아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