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정직한 세금납부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매주 보내드리는 주간뉴스 특집으로 지회장 초대석이 준비 되었습니다. 현재 40개 지회와 5개 준비 지회를 위하여 섬기시는 지회장님들을 소개하고 나누는 초대석에 많은 후원과 동참 부탁 드립니다.  – 사역지원센터 –)

2PM 달라스 지회장 노대성

지회장초대석 / 남부연합회 2PM 달라스 지회장 노대성

 

  •   자신의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에서 일본식당 3개와 브런치 레스토랑(Breakfast & Lunch Restaurant) 을 운영하고 있는 노대성입니다. 아내와 10살 된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달라스2PM’을 통해 섬기고 있습니다.

 

  •   CBMC를 언제 어떻게 누구를 통해서 만나게 되셨나요?

2016년 초에 지금은 한국으로 간 교우를 통해서 소개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런데가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따라 나왔는데, 거기서 이광익 회장님을 만났습니다. 지회에 나오면서 회장님과 백상준 전지회장님의 인도를 많이 받았습니다.

 

  •   언제부터 CBMC 지회장으로 섬기시기 시작하셨나요?

2021년 1월 부터 달라스 2PM 지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달라스DFW에서 4-5년 정도 섬기다가 2PM지회로 왔습니다.

 

  •   CBMC를 만나시고 변화된 것이 있으신지요?

CBMC를 만난지 오래되지 않았을 때에 아내가 CBMC에 계속 나가라고 했습니다. 저를 가장 가까이서 보는 사람이 아내인데, 가정에서나 비즈니스에서 어떤 변화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CBMC를 처음 나올때만 해도 CBMC는 기독실업인들의 모임이니까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비즈니스 잘 하도록 서로 이야기 하고 돕는 그런 단체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CBMC를 알아가면서 믿는 사람으로서 올바로 비즈니스를 해야 겠다는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으로 올바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 것이지요.

다음으로는 비즈니스 세계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분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일반사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주님을 사랑을 잘 나누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에서 삶을 통해서 주님을 드러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축복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든 겁니다.

사업 현장에는 현금이 오고가는 경우가 많아서 세금문제에 유혹이 오기 쉬운데, 이 부분에서 정직해야 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도 큰 변화입니다. 정직하게 사업하는 것이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이런 노력이 어떤 식으로 열매가 맺을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은 제가 그런 마음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일을 성수하기 위해서 혼자 운영하는 식당3개는 주일에 문을 닫는데, 그 이유를 친구들과 손님들이 알고 있습니다.

 

지회가족들과 함께

  •   섬기시는 지회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달라스2PM지회’는 40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수요일 저녁에 격주간으로 줌을 통해 5명이 모이고 있는데, 2명 정도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요만나’를 중심으로 삶을 나누는 모임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포럼이나 다른 내용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회의 연령대가 가정적으로 비지니스적으로 사회적으로 바쁜때다 보니까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모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회원들 모두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앞으로 밖에서의 대면 모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지회를 섬기시면서 좋은 점이나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지회장으로 섬기다 보니까 책임감이나 좋은 리더십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게을러지지 않게 노력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큰 그림으로 지회를 보게 되고 중요한 사항들은 지회장이 주는 포지션으로 잘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가정과 비지니스로 인한 시간적인 제약이 있다 보니까 자주 모이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부연합회 연말모임

  •   북미주 KCBMC의 사명과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시겠습니까?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전도와 양육’ 같습니다. 자신의 삶을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안에 예수님이 들어가게 하는 것이 CBMC의 사명과 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 삶을 비지니스 현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대일 양육을 정기적으로 하고 계시는지요?

정기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함께 일하는 친구들과 나눔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들어오는 사람이 몇 사람 있고, 지회안에서와 저의 삶의 루트(route) 가운데 만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함께 식사할 때나 개인적으로 만날때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육까지는 아니지만 이분들에게 그리스도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그 관계가 깊어지면 양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북미주 KCBMC 총연 또는 연합회에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요?

KCBMC안에는 너무나 훌륭한 분들도 많고 배울점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가지를 나누자면 우리가 맞추는 포커스가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CBMC의 정체성을 알리고 교육시키는 비전스쿨이나 CEO스쿨 같은 모임들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비전과 사명에 맞추어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정성껏 참여해 주시고 좋은 나눔을 주신 노대성 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북미주 KCBMC 사역지원센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