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022 (사사기 20장)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사사기 20:5)
한 사람의 잘못이 큰 멸망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한 사람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신다… 한 사람으로 나라를 세우고 살릴 수 있는가 하면, 한 사람의 거짓된 증언으로 나라를 망치고 멸망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 주신다. 오늘 사사기 20장의 레위지파 한 사람의 거짓말로 인하여 형제들이 전쟁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나아가 베냐민 한 지파를 완전히 몰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하는 것을 보게 하신다… 나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 알라 하신다…
주님, 나의 이기적인 생각에, 나의 체면 때문에, 나의 자존심 때문에 공동체가 망가지고 흔들리는 결과를 낳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나를 통하여 가정이 살아나고, 공동체가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고, 사역이 살아나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멸망과 분열이 치열한 일터에서 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생명으로 살아지는 그 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