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2022 (사무엘상 30장)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사무엘상 30:6)
나의 힘의 원동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다윗의 상황이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산 넘어 산이라 할까?…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은 가까스로 모면하고 돌아왔는데 이제는 아멜렉 사람들이 다윗의 식구들과 사람들을 다 잡아가는 일이 벌여졌다. 그러니 이제는 같이 하던 백성들이 다윗을 돌로 치자고 돌변한다. 그런 다급한 상황에서 힘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신다. 나의 힘이 아니요, 사람들의 힘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 진짜 힘의 원동력이 되신다…
주님, 사람의 힘과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내가 어떻게 해보려고 할 때가 정말 위험한 상황임을 깨닫습니다. 결국은 사람의 힘으로도, 나의 노력과 의지로도,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음을… 그것을 빨리 깨닫고 결국은 모든 것의 힘과 원동력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이 축복의 시작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필라 대회를 준비하며 사람을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함이 아니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기뻐하며 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 나아가는 Christ Life의 담대함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