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2022 (열왕기상 1장)
‘그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 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열왕기상 1:5)
하나님이 세우셔야 진짜이다… 열왕기상의 시작은 다윗이 연로하여 마지막 때를 보여 준다. 그런데 끝까지 집안싸움이 계속된다. 다윗이 연로하고 힘이 없어지자,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자신이 왕이 되고자 일을 꾸민다. 그는 외모가 준수하고 아버지 다윗과도 좋은 관계를 가졌던 착한 아들이었던 것 같다(6절)… 그런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게 행동하여 화를 자초하는 결과를 보게 하신다. 하나님이 세우셔야 진짜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과, 방법이 있음을 믿고 인내하고, 순종하고, 기다릴 줄 아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조급함 때문에, 생각과 말로 그리고 행동으로 성령 하나님보다 앞서 가지 않게 하소서… 사람이 계획하고 일을 준비하고 행할지라도 이루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 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지난 4년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주님께서 더 좋은 일군들을 세우시고, 이루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고, 순종하고, 감사로 나아가는 Christ Life 가 이 한 주간도 더욱 풍성하게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