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2022 (사무엘하 16장 묵상)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사무엘하 16:12)
비방과 저주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다… 다윗의 고난의 연속이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힘을 잃게 되니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대적하고 속이고 비웃는 것의 연속이다. 다윗을 모함하고 거짓으로 다윗을 저주한다… 다윗은 얼마든지 그들을 멸할 수 있었고 그들의 입을 막을 수 있었지만 그 저주와 비난조차도 여호와 께서 다윗에게 주시는 경고이고 자신의 죄를 돌아보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라 인정한다. 자신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그런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는 다윗을 보고 배우라 하신다…
주님, 나에게 닥치는 상황과 환경을 보지 말게 하소서… 나를 향한 비방과, 저주 속에서 조급하게 변명하고 그들을 저주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하나님 께서 주시는 메세지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성숙함의 믿음으로 서게 하소서… 결국은 하나님께서 돌아보시고, 선으로 갚아 주시는 것을 믿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십자가 구원의 인내를 살아내신 Christ Life가 끝까지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