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2022 (열왕기상 11장)
‘솔로몬이 늙자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더라. 그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처럼 주 그의 하나님과 더불어 온전하지 아니하였으니’ (열왕기상 11:4)
끝이 좋아야 다 좋은 것이라 하신다… 솔로몬 왕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영광이 마지막 한순간에 무너진다. 주의 목전에서 악을 행했다고 한다(6절) 자신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의 삶 까지 커다란 영향을 주게 만든다. 나라를 찢어 다른 이들에게 빼앗기는…(11절). 끝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신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라 하신다.
주님, 오늘이 저의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신뢰가 식어지지 않기를… 방심하고 넘어지지 않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가 식어지지 않기를…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Christ Life의 생명의 삶이 식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