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2022 (열왕기상 19장)
‘그러나 자신은 광야로 하룻길을 갔으니, 그가 향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죽기를 구하여 말하기를 “이것으로 족하오니, 오 주여,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내가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더라.’ (열왕기상 19:4)
영적인 슬럼프를 당할 때… 열왕기상 18장과 19장은 정말 대조적이다.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의 영적 슬럼프를 보게 된다.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은 독하기로 유명한 여자였나 보다. 아합 왕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 까지 벌벌 떨게 하였기에… 그전의 수백 명의 가짜 선지자 들과 대결하여 이기고 다 진멸하였는데 한 여인의 복수 이야기를 듣고 살기가 싫을 정도로 두려워하고 도망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서는 엘리야를 통해 누군가에게나 찾아오는 영적 슬럼프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 싸우라 하신다…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의지 함이 아니라 나의 형편과 환경에 그리고 주위의 사람에 의해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고, 도망하고 싶은 영적 슬럼프가 저에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제의 영적 승리를 잊어버리고 오늘 당면한 문제에 매여 살 때가 그렇습니다. 매일 매 순간네 나의 생각과 눈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나의 눈을 고정하는 Christ Life이 담대함을 가지고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