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2022 (열왕기상 20장)
‘벤하닷이 왕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가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성읍들을 내가 돌려드리겠나이다. 또 내 아버지가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같이 당신께서도 다마스커스에 당신을 위하여 거리들을 만드소서.” 하니 아합이 말하기를 “내가 이 언약으로 당신을 놓아 보내리라.” 하며 그와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를 보내었더라.’ (열왕기상 20:34)
사람의 말을 들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가?… 이스라엘 아합 왕의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음을 주신다… 시리아와의 전쟁에 승리하고 다 멸하라 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벤하닷의 사탕발림 말에 넘어가는 아합을 보게 하신다. 자신을 띄워주고, 위대하다 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거리를 만들어 당신을 높이라고 하는 그의 말에 넘어가 불순종하여 결국은 자신이 멸망하게 되는 결과를 갖는다…
주님,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를 매일 생각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자신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이 시대의 타락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요, 하나님이 기뻐하심에 우선을 두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에 인기를 따라가는 자가 아니라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순종하는 Christ Life의 생명으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