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2022 (열왕기상 21장)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기를 “내가 내 선조들의 유업을 왕에게 드리는 것은 주께서 내게 금하시는 것이니이다.” 하더라.
끝까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자로 서라 하신다… 평범한 포도원 농부 이스라엘 사람 나봇의 이야기이다. 모든 것이 혼돈과 어려운 형편의 상황에서 권위에 복종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나라의 권위를 가진 왕에게 자신의 선조들의 포도원을 팔고 돈을 받던지 아니면 더 좋은 포도원을 가져도 되었지만… 하나님이 분배한 열조의 유업을 파는 것을 금 하였기에 끝까지 말씀을 지키는 나봇을 통해 끝까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로 서라 하신다…
주님, 아무리 환경과 어려움이 있어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말씀을 지키고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맘몬이 주관하는 일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사는 것이 더 미련하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을 오히려 비웃는 시대에 나봇과 같이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남은 자로 서게 하소서… 세상이 미련하다고 합니다.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맡겨주신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일터와 삶터에서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사명자로 오늘도 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