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2022 (열왕기상 22장)
‘미카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보소서, 선지자들의 말이 한 입으로 왕께 선한 것을 선언하였나이다. 내가 청하오니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하나의 말과 같이 하여 선한 것을 고하소서.” 하니 미카야가 말하기를 “주께서 살아 계시는 한,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더라.’ (열왕기상 22:13-14)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는 자로…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대로 선포하라 하신다… 이스라엘 왕이 시리아와 전쟁하기 전에 자신이 세워놓은 꼭두각시 선지자 400명을 모아놓고 자신이 듣기 원하는 예언을 듣는다. 그리고 마지못해 다른 한 선지자 미카야를 불러 물어보려 하는데 그를 데리러 간 신하가 부탁한다. 당신도 다른 400명의 선지자 들과 같이 말하소서…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그대로 전하는 담대한 미카야를 보게 하신다…
주님, 지금 이때 역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를 듣기 원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너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맘몬이 주관하는 일터와 마켓 플레이스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서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인기가 없지만, 손가락질당하지만, 그래도 그것이 우리 CBMC에 주신 사명이고 명령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우리에게 주신 사명, 한 영혼을 향한 Life-on-Life의 사명을 말씀대로 사는 Christ Life의 담대함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