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2022 (열왕기하 4장)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 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열왕기하 4:43)
우리의 작은 섬김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엘리사의 사역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신다. 환경과 상황이 어려운 시기, 흉년과 가뭄이 온 땅을 힘들게 할 때였던 것 같다. 빚에 허덕이는 과부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해결해 준다. 수넴 여인의 작은 정성과 섬김을 아들을 주는 축복으로, 먹을 것이 없는 제자들을 먹이고, 어떤 사람의 작은 섬김을 통해 100여 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푼다. 환경과 상황에 매임이 아니라 작은 섬김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신다…
주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잘못된 것임을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주어진 상황에 매임이 아니라… 나의 부족함, 없는 것에 포커스가 아니라… 아주 작은 섬김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고 순종하게 하소서… 어린아이가 드린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서 아주 많은 사람을 먹이신 것처럼…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나는 가진 것이 아주 적지만, 나는 할 수 없지만,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Christ Life의 능력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