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2022 (열왕기하 5장)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 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열왕기하 5:8)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라 하신다… 선지자 엘리사와 아람 와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이야기이다. 세상의 권위와, 힘에 타협하고, 굴복하고, 눈치 보는 시대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이스라엘 왕은 아람 왕의 힘과 권력에 조금 위축되고 쫄았던것 같다. 그런데 선지자 엘리사의 강하고 담대함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았기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자신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설 수 있음을 보게 하신다…
주님, 지금의 이 세대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맘몬이 주관하는 일터와 삶터에서 나보다 더 가진 자들의 비위를 맞추고,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사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 시기에… 엘리사 선지자와 같이 흔들리지 않고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택하신 사람으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오히려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담대함과 능력으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