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022 (역대상 13장)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역대상 13:3)
하나님의 궤를 회복하라 하신다… 사울과 다윗의 다른 점을 여기에서 보게 하신다… 사울은 자신의 혈기와, 열정으로, 그리고 열심으로 결국은 자신의 의를 가지고 다스리던 왕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먼저 하나님의 궤, 즉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는데 우선을 두었던 왕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왕으로 세우고, 많은 전쟁에, 연륜도 쌓였으니 자신의 힘으로 다스릴 수도 있었지만, 먼저 하나님을 회복함이 우선이요, 하나님이 궤,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임을 아는 왕이었다…
주님, 오늘 다윗을 통하여 다시 한번 Doing 이전에 Being 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회복이 우선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열심과, 노력과, 열정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기도보다 우선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말씀이 희귀한 시대에,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나를 살리게 하시고… 나아가 다른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 이 생명으로 Life-on-Life의 열매를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