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2022 (역대상 26장)
‘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고라 족속 아삽의 자손 중에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와’ (역대상 26:1)
맡겨주신 직무에 충실하라 하신다… 다윗왕이 하나님일을 담당하여 섬길 자들의 직무대로 사람들을 세운다. 23장의 아론의 자손들의 제사장의 직분부터, 노래하는 자, 악기를 다루는 자, 문지기, 창고의 곡물을 담당하는 자, 왕을 보좌하는 자… 각자에게 맡겨주신 직무들을 나열한다. 그렇게 맡겨주신 직무는 높고 낮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잘들로 세우심을 보게 하신다… 지금 나에게 맡겨주신 직무를 기쁨과 감사로 충실하게 담당하라 하신다…
주님, 지금 이 시간, 저에게 맡겨주신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그것이 어떠한 역할이든지… 내가 원하는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겨주시는 직분에 순종하며 충성되게 하소서… 그것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비록 문지기와 같은 역할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직무인지를 깨닫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맡겨주신 일터에서, 맡겨주신 직무를 충실히 실행하는 하늘나라의 청지기 역할을 감동으로 감격으로, 그리고 넘치는 감사로 드려지는 Christ Life의 열심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이니라…’(고린도전서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