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2022 (역대상 24장)

‘이와 같은 반차로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희 조상 아론에게 명하신 규례대로 수종 들었더라’ (역대상 24:19)

하나님이 명하신 규례대로… 다윗이 아론 자손의 제사장의 직분을 제비 뽑아 질서 있게 맡기는 모습을 보게 하신다. 직분을 맡은 자들을 나누어서 맡겨주신 사역을 순종하고 따르는 것의 예배요, 사역이라 하신다. 중요한 것은 나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 명하신 규례대로…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는 규례와 방법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요, 사역이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때에 나의 생각을 가지고 나는 이렇게 예배하겠다, 나는 이렇게 사역하겠다… 는 생각의 교만을 가졌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으로 세워주신 직분을 충성되게 순종으로 감당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교회에서 새롭게 맡겨주신 직분을, 북미주 KCBMC에서 맡겨 주신 직분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명하신 규례대로 순종하며 따르는 충성된 Christ Life의 예배자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