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2022 (역대하 9장)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자리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역대하 9:8)

나의 삶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높여지고 있는가?… 솔로몬의 지혜와 성공을 듣고 와서 직접 눈으로 본 스바 여왕의 고백이다. 솔로몬의 명성이 들은 것보다 더 크고 정신이 나갈 정도로 대단하다고…(6절). 그리고 솔로몬의 영광이 결국은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을 이방의 여와 스바를 통해서 고백하게 하신다… 나의 삶은, 나의 일터는, 나의 사역은 지금 오직 하나님께 만 영광을 돌리는 도구로 쓰임 받고 있는가?… 하나님의 이름이 나의 삶에서 전해 지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하신다…

주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만드시고, 이끌어 가시는 것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일터에서, 사역에서, 나의 열심과 노력 때문에, 혹 세상적인 기준의 성공 때문에 나의 이름이, 나의 성공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신 일터의 축복을 통해서 믿지 않는 자들이라도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Christ Life의 겸손함이 살아지는 한 주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