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23 (느헤미야 6장)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느헤미야 6:3)
충성된 3C를 살라하신다… 예루살렘 성의 재건을 비웃던 자들이 이제는 느헤미야를 해하려 계략을 짜고 일을 못하게 하려 한다. 그러나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반대하고 방해하는 자들에게 틈을 주지 않고 맡은 사역을 계속한다. 느헤미야의 리더십에서 충성된 3C를 보게 하신다. Commitment, Consistency, Continuity… 하나님을 향한 헌신성, 일관성, 지속성을 살아내고 결국은 52일 만에 성벽 재건을 마치게 된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결국은 이루는 느헤미야… 그것은 사람의 힘으로 가 아니요, 결국은 하나님이 하신 것을 보게 하신다…
주님. 하나님의 사명을 맡은 자가 해야 할 것은 충성인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성, 사명의 흔들림이 없는 일관성, 그리고 끝까지 하나님의 시간까지 계속하는 지속성을 살아야 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방해와, 그럴싸한 철학과,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여 맡겨주신 사명을 정지하게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3C를 사는 Christ Life의 충성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