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22 (역대하 22장)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 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한고로 아달랴가 저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더라’ (역대하 22:11)
다 끝난 것 같은 데서 일하시는 하나님… 악한자의 상징인 아합과 이사벨의 딸 아달랴 역시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많은 사람을 죽이다. 아예 모든 왕족의 씨를 말렸다고 한다(10절).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이 택하신 자 어린 요아스를 보호하시고 살려내신다…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꼭 이루시기 위해서 이다. 사람의 죄악과 악행이 있을지라도… 사람의 눈에는 다 끝난 것 같을지라도… 지금도 일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하신다…
주님, 지금도 일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을 이행해 나가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맘몬이 주관하는 이 세상은 희망이 없고, 선으로 가장한 악함이 사람들의 영혼을 무디게 하고 영적으로 죽어가게 하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 왕의 딸 여호사브앗과 같이 한 영혼을 위하여 생명을 드리는 자로… 환경과 상황에 끌려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끝까지 쓰임 받는 Christ Life를 사는 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