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022 (역대하 24장)
‘이에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 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역대하 24:20)
끝이 중요함을 다시 말씀해 주신다… 아기 왕자를 숨겨 7년 동안 양육하여 왕으로 세워지는 요아스를 본다. 제사장 여호야가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하고 양육하여 성전을 회복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것 같았는데… 여호야다가 죽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조언을 듣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힘과 능력을 믿는 실수를 범한다. 자신의 군대보다 아주 적은 숫자의 아람 군대에 처참히 패하게 된다. 하나님이 떠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다시 한번 끝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 다시 한번 요아스 왕을 보며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고 가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시작이 좋아도, 눈에 보이는 현상과 형편이 좋아 보여도, 세상적으로는 뭔가 있어 보여도 하나님의 부재는 모든 것을 잃는 것임을… 헌신성과, 일관성과, 지속성 3C의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고, 소망하고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하고 기대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충성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