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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022 (역대하 26장)

12/6/2022 (역대하 26장)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역대하 26:16)

조금 괜찮다 싶을 때가 더 깨어 기도 할 때인데… 구약을 읽고 묵상하며 크게 깨닫는 줄기를 보게 하신다. 사람에게서는 소망이 없음을… 그러나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는 소망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인내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웃시야 왕, 시작은 좋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 선지자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는 왕이었다. 그러나 조금 괜찮다 싶으니, 나라가 강건해지고, 조금 살만하니… 역시 또 교만하여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는 죄를 범하고 실패하는 왕으로 역사에 남는다…

주님, 지금이 더 깨어 기도할 때요, 더 겸손할 때요, 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찾을 때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조금 괜찮다 싶을 때… 조금 인정을 받는다 싶을 때… 나의 사업이 잘된다 싶을 때… 내가 무엇인가를 가졌다고 생각될 때가 더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갈 때임을… 나의 열심이, 나의 노력이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넘어서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역 속에서 더 겸손과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는 Christ Life의 사명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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