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022 (역대하 27장)
‘요담이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하였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역대하 27:6)
하나님 앞에서… 누구를 의식하며 사는가가 중요하다 하신다. 웃시야 왕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어 그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하는 왕이라 기록되어 있다. 자신의 아버지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살지 못해 문둥병이 걸려 고통을 받는 것을 보고 깨달음이 있었으리라. 코람데오라는 라틴어의 말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눈을 의식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고 강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고 외치며 하나님 앞에서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잠시 눈앞에 보이는 환경과 상황을 의식하면 사는 자가 아니라,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사는 자가 아니라…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그를 찾는 자에게 축복과 강함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하며 사는 Christ Life의 신실함이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가정에서, 사역에서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