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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022 (역대하 32장)

12/14/2022 (역대하 32장)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 (역대하 32:26)

후회가 아닌 회개를 하라 하신다… 히스기야 왕,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던 왕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많은 축복을 주신다… 병이 들어 죽게 되자,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다(24절)… 그런데, 병이 낫고 나니, 숨어있던 교만이 올라온다. 살만하니 자신의 가진 것과 성취에 도취되었었나 보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것을 깨달은 히스기야 왕이 잘했던 것은, 자신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자였다… 후회가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회개를 살라하신다…

주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하나님이 하신 것인데… 내가 이룬 것인 양 교만함을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뒤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과 그리고 사람 앞에서 교만한 죄악을 살았음을 회개하고 돌아서는 히스기야의 믿음을 배우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나의 섬김이, 나의 노력이 교만이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사역 속에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사시는 Christ Life의 겸손함으로 충성된 사명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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